상품후기
파스텔스튜디오 창원점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들어하고 있는 요즘 떨어져 지내는 우리 가족도 아이들 얼굴 본지도 오래 돼었고 같이 식사를 한지도 얼마나 돼었는지 모르고 지내고 있는데 10년 만에 가족 사진 촬영 후 즐겁게 식사도 할 수 있어서 무척 뜻깊게 보낸 시간 이었다

페이스북에 올라와 있는 가족사진 촬영과 여행 이벤트 공모에 큰기대없이 신청하고 잊고 있었는데 당선이 돼었다는 연락을 받고 세부사항 설명과 함께 촬영 가능한 날짜를 잡아서 통보를 해달라고 했다
바쁜 큰아이와 시간이 맞지않아 두번의 날짜 변경을 해서 11월 13일 오후 6시 10년만에 가족사진 촬영을 했다

처음가본 대형 스튜디오는 넓은 공간에 수많은 각양각색의 드레스와 신발, 남자 턱시도 구두 아이들촬영 옷과 소품들이 깨끗하고 잘 정돈돼어 있었다

와이프와 큰아이의 머리손질과 화장 후 맘에드는 드레스를 갈아입고 나오는데 순간 깜짝 놀랬다
33년 전 결혼식때 본 모습이 ...
큰아이의 드레스 입은 모습도 너무나 이뻤다
생전 처음 메어본 나비넥타이와 처음 입어본 턱시도
아들이 입은 턱시도에 나비넥타이 멘 모습도 너무 멋있고 잘 생겼구나 하고 ...

원장 선생님의 윗트있는 설명에 곁들여 상황에 맞게 포즈를 잡아서 촬영을 하여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오랜만에 가족전부 활짝웃고 재미있게 촬영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 관계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원장 선생님 하시는 사업 더욱 번창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권경원